관동대 명지병원(원장 김병길)은 최근 주름, 탄력, 모공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광범위 피부 치료기인 '폴라리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9일 명지병원에 따르면 '폴라리스'는 고주파 에너지 또는 레이저만을 사용하는 이전의 피부치료기와는 달리 전기적 에너지(RF)와 다이오드레이저가 동시에 나와 열을 피부 깊숙한 진피층 까지 전달해 안면주름 개선은 물론 모공과 여드름치료, 제모 등에 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시술로 인한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통증이 적고 치료 시간 또한 15분에서 30분정도로 짧아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피부과 조한경 교수는 "이번 폴라리스의 도입으로 주사나 수술을 하지 않고도 주름제거 및 넓어진 모공치료, 여드름 치료가 동시에 가능하게 돼 보다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