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전문의자격시험을 통해 2803명의 전문의가 새로 배출됐다.
대한의사협회는 10일 제49회 전문의자격시험에 26개 과목에서 2841명이 응시, 280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률은 94.21%
이번 전문의자격시험에는 총 2975명이 지원했으며, 1차시험에서 2803명(면제자 39명)이 합격했고 2차시험에는 2841명이 응시, 2803명이 합격했다. 39명은 불합격 처리됐다.
전문과목별 지원자 대비 최종합격률을 보면 결핵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핵의학과 응급의학과에서 100% 합격률을 보였다.
또 외과(98.41%), 산부인과(96.80%), 정신과(95.16%), 흉부외과(96.15%), 성형외과(98.61%), 피부과(98.70), 비뇨기과(95.50%), 진단방사선과(94.64%), 마취통증의학과(98.20%), 신경과(96.25%), 가정의학과(97.40%)는 평균치보다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반면 내과(93.60%), 소아과(93.08%), 정형외과(88.23%), 신경외과(92.52%), 안과(90.76%), 이비인후과(91.21%)등은 평균치를 밑돌았다.
방사선종양학과(75%), 산업의학과(78.57%)등은 26개 과목에서 최하위권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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