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학회(이사장 이효석)는 간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교환하기 위한 '2006년 춘계 싱글토픽 심포지엄'을 오는 18일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11일 간학회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간학회와 간학회 부산·경남지회의 공동주최로 '감염성 간질환'에 대한 최근의 연구결과 및 학술정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의대 오명돈 교수가 'HIV와 간질환'에 대해 강의를 시작하며 동아의대 한상영 교수가 '간농양'에 대해, 울산의대 박능화 교수가 '기생충 감염'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고려의대의 연종은 교수가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에 대해 강연을 개최하며 가톨릭의대의 김양리 교수가 '간이식 후 감염증세'에 대해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