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포츠의학회는 오는 25일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제29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고려대의대 왕준호 교수의 진행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1부에서 건국의대 박진영(정형외과) 교수의 ‘어깨 통증 운동’ 연세의대 (재활의학과) 배하석 교수의 ‘수술 후 재활 운동’ 가톨릭대 간호대학 송경애 교수의 ‘낙상 예방 운동’ 등 발제가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노인의학의 중요성과 노인 영양에 대해 강좌가 펼쳐지고 3부에서는 제마스포츠의학상 시상식과 기념 강연이 마련돼있다.
4부 자유연제 시간에는 ‘변형 Brostrom 술식의 종비 인대 봉합 여부에 따른 불안정성의 감소 효과’ ‘출퇴근 소요시간의 증가로 인한 운동부족이 혈중 gamma-glutamyltransferase 에 미치는 영향’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가속 재활 효과의 평가를 위한 새로운 등속성 지표’ ‘냉각요법이 손상골격근의 회복과정에 미치는 효과’ ‘최대하운동 강도에 따른 내분비계 호르몬 대사성 반응에 미치는 영향’ ‘근골격 초음파 강의와 실습’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