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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 '이미페넴' 3월 부터 중국 공략

완제의약품으로 첫 수출...올 250억원 달성 청신호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6-02-22 12:11:28
중외제약은 가바페넴계 항생제 '이미페넴'을 앞세워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22일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3월부터 세계최대 잠재시장인 중국시장에 이미페넴이 완제의약품으로 첫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중국당국으로부터 IDL(수입의약품 품목허가)을 획득한 바 있다.

이미페넴이 완제의약품으로 수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중국내에서 푸넝(潽能)이란 브랜드(영문 프리페넴)로 한국의약품의 우수성을 앞세워 의약품시장에서도 '한류'를 이어가겠다는 복안이다.

중국의 항생제시장규모는 2005년 기준 31억불로 매년 15% 고성장하고 있으며, 이중 이미페넴제제의 시장 점유율은 6천만불 규모로 추정되고 있는다. 중외제약은 푸넝(潽能)을 포함해 세프메타졸 등 항생제 수출에 본격 나서 향후 2년안에 동시장에서 100억원규모의 품목군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한편 중외제약은 일본과 브라질 수출을 시작한 이래 금번 중국 수출이 성사됨에 따라 한층 강화된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통해 수출과 내수를 포함해 전년대비 80% 신장한 2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향후 전체 6억불시장의 50%이상을 차지하는 최대시장 미국과 유럽에 대한 수출이 이루어지면 연간 7천만불 규모의 대형제품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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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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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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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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