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척추질환에 대한 연구 및 교육의 전문화를 위해 척추센터를 개소한다.
성심병원 오는 27일 병원 2층에서 척추센터 개소식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최신형 MRI, 척추수술 현미경, 척추수술용 내시경장치, 수술용 레이저, 고주파 열 치료 장치, 컴퓨터 적외선 전신체열촬영장치, 골밀도 측정기 등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환자 개개인에게 정확한 진단 및 체계적인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척추통증 클리닉, 경추 클리닉, 흉추 클리닉, 요추 클리닉, 척추변형 클리닉, 척추 종양 클리닉, 소아 척추 클리닉, 노인 척추 클리닉, 척추 건강검진센터 등으로 운영되며, 센터 의료진은 그동안 척추외과를 이끌어온 장호근 교수를 소장 주축을 비롯해 4명의 척추 전문의들로 구성됐다.
병원측은 "척추 환자 개개인에게 대한 최상의 진료 및 척추질환에 대한 집중적 연구 활동, 일반인을 위한 교육을 병행하기 위해 척추센터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진료문의 031)380-6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