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사회 신임회장에 권길성 수석부회장(권 비뇨기과)이 당선됐다.
관악구의사회는 23일 관악구의사회관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선출, 사업안 및 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
먼저 3년 임기의 신임 구의사회 회장으로는 권길성 현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
감사에는 박미란, 이영민 씨가 선임됐으며, 정관개정으로 6명으로 늘어난 부회장직에는 차상헌, 안경숙, 홍길용, 권칠민, 정형진, 이인기 씨가 선임됐다.
권 신임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전임집행부의 활동을 이어받아 유관기관, 보건소 유대관계 돈독히 하겠다"면서 "또한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동호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