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대표 유승필)는 2월28일 창립 65주년을 맞아 서울사무소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65주년 창립기념식에서 강승안 사장은 “2005년은 맥스마빌의 해라고 할 정도로 여러 기관으로부터 공신력 있는 6개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까지 한국의 14개 신약 중 가장 성공적인 약 중 하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유는 고령화 사회에 따른 의약품 생산 구조를 갖추자는 것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신약 브랜드를 만들어 제2의 도약을 준비하자" 고 덧붙였다.
창립64주년을 맞은 유유는 고 유특한 회장이 1941년 2월28일 유한무역주식회사를 유한양행으로부터 분사하여 창업했고 그 뒤를 이어 유승필 회장이 회사 발전의 경영체제를 구축해 왔다.
한편 창립기념식에는 장기 근속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는데 20년 장기근속자에 우제환과장, 15년 장기 근속자에 허은부장 외 2명,10년 장기 근속자에 조치환부장외 9명,5년 장기근속자에 이상철이사 외 34명 등 총 49명의 장기근속자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