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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2명중 1명 "의협이 교육 맡아야"

국수연 설문조사 결과...수련환경 개선에도 앞장서야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06-03-02 10:39:09
전공의 절반 이상이 전공의 교육 주체가 대한의사협회가 돼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수호연대가 최근 전공의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공의 57%가 의협이 전공의 교육주체로 나서야 하며 전공의 51%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전공의 노조설립으로 인한 전공의 권익 보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93%의 전공의들이 ‘그렇다’고 답해 앞으로 병협과 대전협의 관계에 변화가 있어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국수연에 따르면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생각하는 단체는 어느 단체인가’라는 질문에는 1위가 51%로 대한의사협회, 2위가 33%로 대한전공의협의회, 3위가 10% 보건복지부, 4위가 6%로 대한병원협회로 집계됐다.

이어 전공의 교육 담당 주체로는 의협 다음으로 28% 전공의가 대전협이, 7%가 병협, 6%복지부, 2%가 병원의 자율에 맡기자고 답했다.

국수연은 “의료사고의 원인을 찾던 중 가장 시급하게 해결돼야하는 문제는 전공의들의 열악한 수련환경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설문 취지를 밝히고 “대부분의 전공의들의 열악한 수련환경은 의료사고의 원인으로 작용했고 전공의 양성과정 추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64%의 전공의가 전공의 생활 중 가장 힘든 부분으로 '법정근로시간을 초과한 근로시간'을 꼽았으며 그 중 95%의 전공의들이 '휴식없는 무리한 의료행위가 의료사고로 직결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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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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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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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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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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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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