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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의학원 비전 세미나 개최

비전경영ㆍKIRAMS 2012 발표 및 패널 토론


조형철 기자
기사입력: 2003-09-29 11:41:25
원자력의학원(원장 심윤상)은 중간관리자급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1박 2일간 가평 마이다스리조트호텔에서 장기비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금년 초부터 준비한 장기비전에 대하여 중간관리자급 이상 직원들의 내부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비전경영, △KIRAMS 2012 발표, △패널토론, △의식개혁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KIRAMS 2012를 발표한 홍석일 방사선의학연구센터장은 “방사선의학 및 암 진료기술을 선도하여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비전과 함께 원자력병원, 방사선의학연구센터,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의 발전목표와 각 분야별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5대 중점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이어 주요 추진과제 중 암 진단 및 치료기술을 선진화하기 위해 IMRT(세기조절방사선치료기)와 중입자 가속기 도입,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와 국제암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첨단 방사선의료기술의 지방 확산을 위해서도 권역별 사이클로트론센터 운영, 의학원 분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석일 센터장은 "이미 금년 상반기에 국제암센터 설립에 관한 타당성 용역을 삼일회계법인에 의뢰하였으며, 최종 컨설팅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정부와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패널토론에서는 △전략경영분야(핵의학과 최창운 과장, 암예방검진센터 전대근 센터장, 기획정책팀 이민경 팀장), △진료분야(진단검사의학과 홍영준 과장, 의료질관리실 이해원 실장, 간호부 심정숙 과장), △연구분야(면역학연구실 윤연숙 실장, 분자종양학연구실 이기호 실장, 사이클로트론응용연구실 채종서 박사,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최창운 과장)로 세분해 분야별로 3-4명의 패널이 주제를 발표한 후 토론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패널토론에서 패널들은 주제발표를 통해 의학원이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정부정책에 부합한 연구기획이 필요하고, 미래에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환자중심의 토탈케어 개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수립한 비전에 대하여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이 미흡하고, 40년간 쌓아온 “암 진료”와 “방사선의학”의 역할 사이에 괴리를 느끼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의학원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연구부문과 병원부문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 연구중심의 암전문병원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비전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자력의학원은 앞으로 10월 24일에 학계, 의료계, 언론계, 정부 등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패널을 모시고 “장기비전 대토론회”를 개최하여 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장기비전에 반영,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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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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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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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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