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5일 오후2시부터 국회도서관 지하 대강당에서 '줄기세포 연구의 미래전략 및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최근 충격에 휩싸인 줄기세포 연구의 임상적 가치와 미래전략으로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장기적 차원의 국가 정책을 다듬을 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내다봤다.
토론회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용만 박사가 '줄기세포 연구의 미래전략'을 가톨릭대 오일환 교수가 '줄기세포 임상적용 전망 및 극복과제' 한양대 김계성 교수가 '체세포핵이식배아연구의 의의' 이화여대 권복규 교수가 '줄기세포연구 윤리성 확보방안'을 주제로 지정 발제를 발표한다.
이어 지정토론에는 기초 연구 분야에는 생명연의 한용만 박사, 임상 연구 분야에는 가톨릭대 오일환 교수, 과학커뮤니케이션에는 서강대 이덕환 교수, 언론계에는 중앙일보 신성식 기자, 법조계에는 한림대 이인영 교수, 윤리계에는 울산의대 이인영 교수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