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과대학 강남성모병원 가톨릭암센터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2006 암예방 건강대학'을 연다.
암예방 대학은 연간 3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1기는 오는 28일~4월18일, 2기는 5월9일~30일, 3기 건강대학은 10월10일~31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열린다.
교육내용은 유방암, 자궁경부암, 위암, 간암, 폐암 등 5대 암 및 기타 암, 암의 조기검진, 원인, 예방, 항암요법, 통증치료법, 식이요법 등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남성모병원의 관계자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암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지역주민의 지식, 태도, 건강행위의 변화를 유도하고자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예방교육을 통해 지역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성모병원은 지난 2003년부터 서초구보건소와 공동으로 매년 '암예방 건강대학'을 열고 있다.
문의: 강남성모병원 가톨릭암센터 02)590-1738, 4941/ 서초구보건소 보건지도과 02)570-6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