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이일수 교수가 최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3차 여드름연구회 학술대회'에서 제1대 회장에 이어 제2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이일수 회장은 피부과학회 이사장 및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여드름연구회 초대회장을 지내며 국내 피부질환 연구에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 날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이주흥 교수도 학술이사로 선임돼 앞으로 2년간 학술이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대한여드름학회는 지난 2004년 여드름이 흔한 질환이긴 하지만 치료가 적적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상황에 대한 인식으로 결성된 대한피부과학회 산하기관으로 한 단계 앞선 학술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