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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종합병원 "500~700병상 규모로"

운영은 '지방의료원+대학병원위탁'이 우선순위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6-03-23 14:51:23
성남시가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종합병원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종합병원의 규모가 500~700병상이 적당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보건산업진흥원의 '성남종합병원 건립 및 운영에 관한 타당성조사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500병상 규모로 건립하면 1612억2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요양 및 재활 진료시설 200병상을 추가하면 1962억2200만원의 예산이 필요하다.

병원건립 부지는 신흥동과 제1공단, 시청부지가 후보지로 거론됐으나 신흥2동 산 38-4외 1필지 대학병원 부지가 사업 착수 특성상 최적의 현실적 대안으로 제시됐다.

또 성남종합병원 건립 소요기간인 6년동안의 의료불편을 해소하는 방안으로는 보건소 내 응급의료전담팀과 소방서 119구조대 내 응급구조사 추가 확보, 각 병원 내 질 높은 응급의료체계 확보 등의 방안이 나왔다.

특히 2012년 개원하는 성남종합병원 운영안에 있어서는 ▲시립병원으로 설립하고 대학병원에 위탁운영하자는 안(1안)과 ▲경기도설립 지방의료원 직영체계(2안) ▲성남시 설립, 지방의료원 직영체계(3안) ▲지방의료원(경기도)+대학병원 위탁(4안) ▲지방의료원(성남시) + 대학병원 위탁(5안) 등이 검토됐다.

특히 성남시의 재정부담을 줄이고, 운영노하우를 확보할 수 있는 5안이 우선순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남시는 22일 시장을 비롯한 의료정책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종합병원 건립 및 운영에 관한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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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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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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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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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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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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