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사회 신임회장에 단독후보로 출마한 양형식 후보가 당선됐다.
전북의사회는 최근 전주코러이베라호텔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집행부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양형식 신임회장은 전북의대를 졸업후 동 대학원 내과를 전공했으며 전주시의사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전북의사회는 이번 대의원 정기총회 안건으로 ▲회원간 유대 강화 및 교류 증진 ▲의사회 조직 강화 ▲회원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제공 ▲봉사하고 희생하는 의사들의 참모습 알리기 ▲도민들과 기쁨과 아픔을 함께 하는 의사회 등을 발표하고 의협 건의안건으로 ▲감염성폐기물 재분류에 의협의 적극 대응 촉구 ▲차등수가제에 대한 대책 마련 ▲건강보험 수가 현실화 ▲초재진판정기준 개정 ▲의료전달체계 확립 등을 요구했다.
또한 내년 예산으로 3억5천59만6천749원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