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국가결핵관리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호텔에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 본부, 대한결핵협회 관계자 및 각 시.도 결핵관리 관련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난 2005년도 국가결핵관리사업에 대한 분석과 평가가 있을 예정이며 지난해 각 시·도 간 시책을 비교개발하고 우수 시·도 및 우수보건소로 선정된 기관에 대한 표창이 이뤄질 계획이다.
또한 올해 국가결핵관리사업 방향 및 신규사업계획을 각 시·도에 시달할 계획이며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효율적 결핵환자 관리와 공공과 민간의료기관과의 결핵관리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