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반흔→흉터’ 의약품 용어 소비자 눈높이로

식약청, 사용설명 용법·주의사항 등 이해쉽게 개선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6-03-31 11:07:06
기면(졸음), 반흔(흉터) 등 이해가 어려웠던 의약품 사용설명·용법·주의사항의 전문용어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진다.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 사용설명 등의 전문용어 중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개선 가능한 용어를 발굴, 쉬운용어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식약청이 주로 개선하는 용어는 한자 또는 영문으로 된 전문용어와 한자로된 줄임말 표기를 쉽게 풀어 일반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단어로 개선한다.

예로 ‘기면→졸음’, ‘헤르니아→탈장’으로 바꾸고 ‘밀전하여 → 뚜껑을 꼭 닫아’, ‘점증요법 → 점차 양을 늘이는 방법’으로 소비자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

식약청에서는 쉬운용어를 의약품 제조․수입자에게 배포하여 의약품 용기․포장 또는 사용설명서를 기재하도록 권고하고, 향후 의약품 허가사항에도 동 쉬운용어를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약사 등 전문가단체 통보, 의약품 처방 및 복약지도에 참고토록 하고, 소비자단체에도 자료를 제공해 일반 소비자들이 의약품 사용설명서등을 읽고 이해하는데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지속적으로 전문용어 중 개선 가능한 표현을 발굴, 쉬운용어로 개선, 소비자가 이해하기 쉬운 의약품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