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최고 의대로 하버드의대가 꼽혔다. 하버드의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 의대로 꼽히는 영광을 안았다.
미국 시사잡지인 유에스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는 최근 미국내 145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2007 Top medical School Research를 발표했다.
1위, 2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하버드의대와 존스홉킨스대학이 각각 차지했으며, 지난해 4위에 랭크됐던 펜실베니아대학은 1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캘리포니아대학, 워싱턴대학(4위), 듀크대학(6위), 스탠포드대학, 워싱턴대학(UW)(7위), 예일대학(9위), 베일러의대(10위)가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또 1차진료 부문(Top Medical School-Primary Care)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워싱턴대학(UW)이 1위에 올랐다.
이어 North Calolina-Chapel Hill, Oregon Health and Science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유에스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매년 봄 교육프로그램, 연구활동 등을 평가항목으로 해 미국내 의대 순위를 매겨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