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원장 김용봉)이 오늘(3일)부터 스포츠메디컬센터를 운영한다.
스포츠메디컬센터에서는 정형외과 의사를 중심으로, 운동사들과 함께 스포츠 손상 환자들의 진단, 수술적 치료 및 재활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One-stop service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비만센터(소장 강재헌 교수)와도 연계해 비만환자의 운동처방과 치료도 병행한다.
소장을 맡은 김진구 교수는 "이 분야의 최고 권위를 지니고 있는 미국 피츠버그 대학 스포츠 센터와 국제 협력을 맺으며, 다양한 학술 교류와 함께 발전된 시술 및 프로그램들 도입해 관련연구와 의학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