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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센터 육성으로 최고병원 만들겠다"

최일용 원장, 신의료기술 적극개발 등 차별화 강조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6-04-07 06:42:29
최일용 제12대 한양대의료원장.
한양대의료원의 미래발전전략은 '차별화'이다.

신임 최일용 제12대 한양대의료원장은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형병원들의 몸집 불리기에 맞선 한양대의료원의 이같은 구상을 밝히고, 임기동안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최 의료원장이 밝힌 한양대의료원의 차별화 전략은 신 의료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개발과, 특성화된 전문센터의 육성이라는 두 가지 방향에서 진행된다.

먼저 한양대의료원은 타 병원에 비해 강점이 있는 세포치료 기술에 대한 임상, 기초연구에 전폭적인 지원을 쏟을 계획이다. 이미 한양대의료원 세포치료센터에서는 성체줄기세포와 조혈모 세포 등을이용한 다양한 치료법이 핵심연구과제로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술시스템의 자동화 연구 및 미세침습수술의 전문화를 통한 내시경 전문 수술병원, 로봇 수술 병원의 이미지를 구축해 간다는 전략이다.

전문센터의 육성은 노인질환 전문센터, 인공관절센터, 여성질환 전문센터, 국제협력병원에 집중된다. 노인질환 전문센터의 경우 협진을 통한 노인 재활치료의 전문화를 추구하며, 인공관절센터는 고난도의 재취환에 주력키로 했다.

여성질환전문센터는 여성암(부인과+외과), 골다공증(내과+정형외과+부인과), 비만·다이어트(내과+가정의학과), 피부노화(피부과+성형외과), 미용성형(성형외과+정형외과) 등의 각 질환에 대해 퓨전클리닉 개념으로 각 진료과의 유기적 협진 체제로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제협력을 강화해 외국인에 대한 의료보험 혜택을 확대하고, 해외 제휴를 통해 환자들을 적극 유치키로 했다.

최일용 의료원장은 "의료원의 재도약 기틀 마련을 위해 기초를 다지는 데 온 열정을 쏟겠다"면서 신명나는 일터, 고객중심의 병원, 뚜렷한 목표와 계획에 의한 병원 운영, 원칙에 충실한 열린 행정 지향 등 4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우수인력의 이탈에 대해 "직원들이 갖고 있는 위기의식을 해소하고 평생직장이라는 생각과 사명감을 갖고 일하도록 하겠다"면서 "열심히 일한 만큼 보상이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양대의료원은 한양대학교의 'HY DREAM 2010'이라는 중장기 발전계획안 아래 'i-Hospital Hanyang'을 지향키로 했다.

i는 창조적인 인재교육(imaginative education), 앞서가는 연구와 진료(initiative research and medicine), 국제교류 활성화(international cooperation), 행· 재정제도 개혁(innovative system), 인텔리전트 병원 구축(intelligent hospital)을 통해 대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새로운 한마음, 한양 구축(incorporative network)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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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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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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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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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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