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의협, '가족 내원시 진찰료 100% 인정' 추진

65세 이상 노인환자 가산율 20% 인정, 보장성 강화도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6-04-21 06:41:29
환자가 직접 내원하지 않고 가족이 방문할 경우 진찰료 소정점수의 50%만을 산정받는 현행 규정을 100%로 상향조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대한의사협회는 20일 '수임사항 회무보고'를 통해 "환자가 직접 내원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환자가 직접 내원하는 것 이상의 진찰행위 또는 위험이 수반되기 때문에 내원과 동일하게 진찰료 100% 산정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즉 환자의 거동불편을 이유로 환자 보호자가 처방전 등을 발급받는 경우 진료의사는 환자가 직접 내원하는 경우와 같이 환자의 상병과 처방내역 등에 대한 간접문진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환자의 상병치유 경과 및 환자에 대한 직접 진료와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환자 보호자의 말을 근거로 처방해야 하는 위험이 존재한다는 것이 의협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의협은 진찰료 100% 산정을 복지부에 요구하는 한편 진찰료 산정기준과 함께 개선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의협은 65세 노인의 진찰료 가산 인정 방안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우선 11개 만성질환에 한해 진찰료 가산을 20% 가량 인정함으로써 1차 의료기관의 노인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질병관리를 유도하고 점차적으로 노인환자에 대한 보장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의협은 밝혔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