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 제정 '올해의 논픽션상' 생활과 자연 부문 2003년 수상작.
이 책은 외과의사 강구정의 '외과 의사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인턴시절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의술을 펼치기까지 겪었던 의료계의 모순과 현실이 소개된다.
작가는 차분한 글로 의사로서의 직업 윤리와 성실함을 담담하게 들어낸다.
[ 저자 및 역자 소개 ]
저자 : 강구정
1958년 경상북도 의성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 교토대학병원에서 외과 단기 연수를 거쳤으며, 미국 듀크 대학 병원의 간ㆍ담ㆍ췌장 및 간 이식 외과 교환 교수를 지냈다.
현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외과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메일 주소는 kjkang@kmu.ac.kr이다.
지은이 : 강구정
출판사 : 사이언스북스
정가 : 1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