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병원장 장무환)은 새봄을 맞아 5월 1일 병원 로비에서 아마레 앙상블을 초청, 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낯익은 전례동요 모음곡에서부터 브람스의 집시의 세레나데, 오페라 ‘La Traviata’ 중에서 축배의 노래, 한국 민요에 이르기까지 장르별로 다양하게 구성해 관객들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단국대병원은 2층 로비를 문화·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아마레 앙상블 피아노 5중주단을 비롯해 단국대 무용학과 등을 초청,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좋은 공연을 내원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