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보건소는 시민들의 당뇨병 관리를 위해 '당뇨 뷔페식이·운동 교실'을 개설하고 오는 25일부터 참가 희망자 5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고 밝혔다.
22일 보건소에 따르면 오는 6월 15일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실시되는 당뇨 뷔페식이 교실에서는 분당차병원 영양팀이 '당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알기'를 비롯, '단위별 식품의 종류와 양 비교', '칼로리 처방에 따른 음식메뉴 선택 실습'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운동교실에는 서울보건과학대학 물리치료학과 안창식 교수가 강사로 출연해 나의 몸에 알맞은 운동하기 방법과 스트레칭 방법을 강연할 계획이다.
당뇨 교실은 당뇨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중원구보건소 의약무관리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접수(031-729-5480~2)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