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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교수들, 지훈상 의료원장 '절대 신임'

연세 교평, 연임 찬반투표서 83% 찬성...경영성과 인정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6-05-22 12:04:10
최근 병원협회 회장 선거에서 석패한 지훈상(사진) 연대 의무부총장 겸 연세의료원장이 의대, 간호대, 치대 교수들의 절대적 신뢰를 바탕으로 사실상 연임을 확정지어 화제다.

연세의대 교수평의회는 최근 의대와 치대, 간호대 교수들을 대상으로 현 지훈상 의료원장의 연임 찬반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22일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전체 520명의 교수 가운데 398명이 조사에 응했으며, 이중 무려 332명(83.4%)이 지훈상 의료원장의 연임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윤기(피부과학교실) 의대교수평의회 의장은 “최근 전체 총회를 열어 의료원장 선출방식을 논의한 결과 연임 찬반투표를 하는 쪽으로 결론이 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박 의장은 “설문조사에서 83.4%가 연임에 찬성한 것은 교수들이 지훈상 의료원장을 절대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그간 주요 현안을 원만하게 처리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설문조사 참가율이 77%에 달한 것도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오는 7월 2년 임기가 끝나는 지훈상 연세의료원장은 세브란스 새병원 개원을 무난하게 마무리했고, 글로벌 세브란스 정책, 연세암센터 건립 등 의료원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연세의대 한 교수는 “지훈상 의료원장에 대한 신임이 두터운 것은 병원계가 위기에 처해 있고, 의료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흔들림 없이 병원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 것 같다”고 해석했다.

연세의대 교수평의회는 내달 중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정창영 총장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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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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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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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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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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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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