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은 최근 의무부총장실에서 홍승길 의무부총장, See & See 엔터테인먼트 최갑수 대표, SBS 예능 총괄 김 혁 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BS-위성미 자선기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3일 고대의료원에 따르면 자선기금은 SK텔레콤-위성미의 난치병 환자 돕기의 연장으로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우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며 SBS와 고대의료원은 앞으로도 난치병 환우 자선 재단을 설립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키로 했다.
위성미 선수는 이번 고국방문동안 고대의료원에 SK텔레콤과 함께 1억 5천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SBS와 함께 추가적으로 10만달러를 기탁함으로써 난치병 환우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위성미 선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난치병 환우 지원에 관심을 갖고 환우들의 치료와 수술에 도움을 주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