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기술성 사업성 평가를 통해 보건산업분야 우수 벤처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3월 천연물신약 개발 벤처기업인 (주)KMSI는 최근 KTB네트워크(10억원), 하나은행(5억원), 무한투자(5억원), 엔젤투자가(40억원)등으로부터 총 6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지난해 9월 400억원 규모의 산업은행캐피탈과 기술성 검토계약을 체결한 이후 (주)메디프렉스, (주)지노믹트리, (주)제노텍 등 3개 기업에 총 50억원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진흥원 최건섭 벤처지원팀장은 "기술사업화와 연계한 금융지원, 전문투자조합의 결성 지원 및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 세미나 개최 등 실질적인 투자유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