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주) 다음 커뮤니케이션은 5일부터 청소년들이 인생에서 만나는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생명을 사랑할 수 있도록 '청소년 생명사랑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동캠페인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1일부터 실시하는 TV, 라디오 및 전광판 청소년생명사랑 홍보와 병행하여 우리나라 포털싸이트의 선두주자인 '다음'이 함께 참여한다.
청소년 생명사랑 캠페인은 복지부에서 4월에 실시한 생명 사랑나누미 발대식을 신호탄으로 나누미 미니홈피 운영, 봉사활동 및 또래지도자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이 계속된다.
다음은 '내일을 희망으로~'라는 별도 코너를 만들어서 다른친구 고민 들어주기, 내고민 털어 놓기 등 청소년들만의 공간 마련과 전문가 상담 연결 및 행복생활백서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방법, 친구 돕는 방법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