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인권정책연구회(대표 장향숙의원)는 오는 7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어린이 화상환자의 건강보험적용 확대방안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발제는 어린이화상환자후원회 비전호프의 안현주 대표가 맡았고 토론자로는 건강세상네트워크의 강주성 공동대표와 베스티안병원 화상센터의 윤천재 전문의,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보험연구센터의 김정희 연구원, 한강성심병원 사회사업과의 오원희선생님이 참석한다.
장향숙 의원은 "어린이 화상환자의 경우에는 성장과정에서 여러 번의 수술을 거쳐야 하며, 그 비용 또한 막대한 실정이지만 화상관련 성형수술은 미용성형이라는 이유로 건강보험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토론회를 마련할 계기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