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마케팅의 실전 전략지침서 '살아있는 의사, 살아있는 병원'이 최근 새로 발간됐다.
서울시병원회 자문위원인 한국의료방송 닥터뉴스 김영학 대표는 서울특별시병원회에서 '병원 CEO 리포트'로 매주 연재되고 있는 내용을 다듬어 새로 구성했다.
서울특별시병원회 허춘웅회장은 추천사를 통해 "살아있는 의사, 살아있는 병원은 현재 병원장이라면 누구나 고민하고 있을, 어떻게 환자를 불러모아 어떻게 환자를 치료해야만 의료기관이 생존할 수 있는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주는 책"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저자인 김영학 대표는 "알래스카에 냉장고를 파는 세일즈가 기업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의료에도 세일즈가 필요하고 톰 피터스의 말처럼 '고객을 영웅'으로 만드는 전략이 필요하다. 우리 모두는 세일즈맨이다. 그래야지만 의사가 살고 병원이 산다"며 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 대표는 현재 병원위기를 를 극복하는 방법은 단하나의 명제가 필요하며 그것은 바로 "환자를 살리기 위해서는 의사가 살아야 하고 병원이 살아나야 한다. 의사가 살아야 병원이 살고 병원이 살아야 환자가 산다. 살아있는 의사 살아있는 병원이 휴먼 하스피탈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