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회장 김유영, 서울의대 내과)는 8~10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제3회 천식 아토피 건강강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문분야와 생활분야로 나눠져 천식관과 아토피관, 생활전시관, 제약관 등 4개 테마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첫날 '기관지천식'(서울의대 조상헌) '소아천식과 알레르기의 효과적인 관리법'(고려의대 정지태) '아토피 피부염'(순천향의대 편복양) 등 일반인 강좌가 실시된다.
이어 9일에는 개원의를 위한 '천식치료의 급소와 실제'(가톨릭의대 권순석) '알레르기 비염의 최신치료'(서울의대 장윤석) '아토피 피부염'(연세의대 손명현)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밖에 행사기간 중 아토피 체질검사 및 치료검사와 폐 연령 측정, 영화속 천식, 천식아토피 사생대회 및 삼행시 공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김유영 회장은 "최근 몇 년동안 천식과 아토피 환자들이 급증해 이에 대한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천식 아토피 맞춤정보를 제공해 질환치료를 위한 올바른 치료정보를 알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