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보건의료실태를 조명하고 이에 맞춰 중장기 대북 보건협력 전략을 개발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 주최로 오는 12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는 '북한 보건의료실태 및 지원현황'과 '중장기 대북보건 협력전략개발'을 주제로 진행되며,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외국인진료소장, 신영전 한양의대 교수가 발제를 맡는다.
토론자로는 이윤상 나눔인터내셔날 대표, 황나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공공보건연구팀 팀장, 김준명 연세의대 교수, 허영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팀장, 정소운 통일부 지원협력2팀장, 이재용 보건복지부 국제협력팀장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