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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혼합제 '로트렐' 고용량도 승인
암로디핀, 베나제프릴 각각 5/40mg, 10/40mg 추가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6-06-13 08: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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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길항제인 암로디핀(amlodipine)과 ACE 저해제인 베나제프릴(benazepril)을 혼합한 고혈압약 '로트렐(Lotrel)'의 고용량 제형이 FDA 승인됐다.
로트렐은 원래 암로디핀, 베나제프릴 각각 2.5/10mg, 5/10mg, 5/20mg, 10/20mg이 승인되어 있었는데 이번 승인으로 고용량인 5/40mg와 10/40mg이 추가됐다.
노바티스는 "이번 용량 추가로 칼슘길항제와 ACE 저해제를 혼합한 고혈압약으로는 로트렐이 가장 넓은 용량 범위를 가진 약물"이라면서 "의사가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환자의 혈압을 통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노바티스는 현재 로트렐이 ACE 저해제와 이뇨제 혼합제보다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보다 효과적인지 알아보기 위한 대규모 임상(ACCOMPLISH)을 진행 중인데 최종 결과는 2008년은 되어야 나올 예정이다.
로트렐은 원래 암로디핀, 베나제프릴 각각 2.5/10mg, 5/10mg, 5/20mg, 10/20mg이 승인되어 있었는데 이번 승인으로 고용량인 5/40mg와 10/40mg이 추가됐다.
노바티스는 "이번 용량 추가로 칼슘길항제와 ACE 저해제를 혼합한 고혈압약으로는 로트렐이 가장 넓은 용량 범위를 가진 약물"이라면서 "의사가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환자의 혈압을 통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노바티스는 현재 로트렐이 ACE 저해제와 이뇨제 혼합제보다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보다 효과적인지 알아보기 위한 대규모 임상(ACCOMPLISH)을 진행 중인데 최종 결과는 2008년은 되어야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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