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은 13일 오후 한국: 토고전을 맞이해 장애우와 함께하는 축구 응원전을 펼친다.
성동 장애인 종합복지관이 주최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월드컵응원전에 대원제약 봉사자들은 장애인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맥주판매 등 수익사업을 지원한다.
봉사활동을 위해 대원제약은 최근 '대원 이웃사랑회'라는 봉사단체를 발족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칠고 있다.
대원제약 전략기획실 김현수 대리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만든 대원 이웃사랑회는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그 열정만큼은 최고인 장애우들과 함께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열정적인 응원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봉사라기 보다는 함께 즐기며 하나가 될 수 있는 뜻 깊은 문화행사로 봐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승호 대표이사는 "향후 대원제약은 소외된 많은 이웃을 위해 '나눔데이'라는 자선행사를 기획하여 전임직원이 자선행사에 참여하는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으며, 건강관련,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재난구호활동 등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