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고관절초음파연구회는 오는 17일 건국대학교 새천년 기념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상지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초음파의 유용성'을 주제로 연수강좌를 실시한다.
대한견주관절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가 모인 대한골관절 초음파연구회는 이날 연수강좌에서 '상지의 각 부위별로 대표적인 질환의 임상적 소견과 방사선'에 대해 다룬다.
이와 함께 MRI 그리고 관절경 소견을 초음파와 종합적으로 연계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다.
연구회는 이번 연수강좌에서 실제 초음파를 이용한 시연을 통해 생생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가하면 초음파 시연 시간과 전시를 통해 직접 초음파를 다루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회는 본 연수강좌부터 골관절 초음파 자격 이수 평점 50점을 부여하며 2-3년 후부터는 골관절 초음파 자격 이수 평점에 따라 골관절 초음파 자격증을 부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