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병원(원장 장세경)이 최근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 '서울특별시 품질경영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일 중대병원에 따르면 중대병원은 이번 대회에 제1회 QI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던 내과계 중환자실 팀의 '중환자 기관튜브 고정 방법 개선으로 비계획적 발관감소'에 관련한 QI 활동사례를 소개한 결과 그 활동내역 및 효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서울특별시 품질경영대회'는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품질경영 활동을 통해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서비스 품질개선 등 품질향상을 이룬 사례를 발굴해 우수사례를 널리 보급시키고자 서울특별시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특히 본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서에게는 산업자원부에서 후원하고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품질 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