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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의사회, 외국인 의료지원서비스 가동

지역약사회, 시민단체와 함께...집행부가 솔선수범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6-06-22 19:02:45
한 지역의사회가 외국인 근로자 특히, 불법체류자에 대한 적극적인 의료지원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천시의사회(회장 장석일)는 22일 지역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약사회, 이천여주경실련 등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특별의료서비스 제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이천 지역에 상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의료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대부분 불법체류자에 해당된다.

외국인근로자는 병의원에서 의료비의 50%나 원가에, 약국에서는 약제비를 원가에 이용할 수 있다.

이들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은 병의원 10곳과 치과 3곳, 한의원 4곳, 약국 4곳.

특히 이천시의사회는 외국인근로자들이 모든 과목을 진료받을 수 있도록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방사선과 등 을 고루 선정했다. 이천시의사회 집행부가 솔선수범해 외국인근로자 지원에 나섰다.

이천시 의사회 장석일 회장은 "단순히 일주일에 한번 무료진료해주는 방법으로는 외국인 근로자를 돕는데 한계가 있다"면서 "불법체류자인 외국인을 돕는 것이 인도주의 의사상이라는 생각에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은 집행부가 중심이 되어서 시작했다"면서 "의사회 회원중에 원하면 언제든 참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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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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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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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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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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