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학마을봉사회가 '희망 2006 이웃사랑' 유공단체로 선정됐다.
전남대병원은 오는 27일 오후 2시 ‘희망2006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수여식에서 이웃사랑 유공단체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병원 학마을봉사회는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 직원들의 순수봉사단체로 지난 2002년 6월 28일 발족, 그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 253명에게 2억6천9백60만원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무의촌 의료봉사, 결식아동돕기, 미인가 불우시설 돕기 등을 펼쳐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