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 명지병원(병원장 김병길)이 26일 병원 로비에서 고양시립합창단 초청 환우 위안 음악회를 개최했다.
명지병원 환우와 보호자,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음악회에서는 낯익은 드라마·영화 주제음악이 차례로 연주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병원 로비에서는 명지병원 방목의료봉사단의 '우즈벡 의료봉사활동' 사진전이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전에서는 방목의료봉사단이 지난 5월 23일부터 8박9일간 실시한 의료봉사활동장면 및 우즈벡의 아름다운 풍경사진 등 총 53점이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