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바티스(대표 피터 마그)는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 가게’ 행사를 열어 거둔 수익금 전액을 백혈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 노바티스의 임직원 300여 명이 기증한 TV, 가전제품, 의류, 도서, 음반 등 양질의 물품 2,000여 점과 함께 의사들이 기증한 물품이 함께 판매됐으며 이를 통해 약 4백만원의 수익금을 거뒀다.
또 이번 수익금 전액은 글리벡 출시 5주년을 맞아 백혈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되도록 (사)혈액암협회와 GIST 환우모임에 각각 2백만씩 전달했다.
하녚ㄴ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은 한국 노바티스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1997년부터 시행해 온 행사로, 이 날 노바티스 직원들은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기업 시민’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