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원장 이철, www.uuh.ulsan.kr)이 선진 의료정보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FULL PACS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LG CNS 컴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LG CNS(대표 정병철, www.lgcns.com)와 인피니트(대표 이선주, www.infinitt.com)가 공동으로 구성한 LG CNS 컨소시엄은 Full PACS 구축 사업에 따른 조인식을 지난 10일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울산대학교 이철 병원장과 LG CNS 손주영 수석을 비롯 인피니트 이선주 사장 등 50여명의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의 PACS 시스템은 각 임상과별로 다른 진료과정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개발된 것이 특징.
특히, 정형외과의 임플란트 수술 전 시뮬레이션에 적합한 정형외과용 PACS와 CT로 촬영된 다량의 의료 영상을 인체 내부와 비슷한 입체 영상으로 구현해 주는 첨단 전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울산대학교병원 이철 병원장은 “이번 Full PACS구축을 계기로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실시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선진 의료서비스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LG CNS는 한림대학교, 아주대학교, 한양대학교 등에 이어 이번이 8번째로 대학병원 등의 PACS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 완료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