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이 비급여 전환되는 85억원 매출규모의 일반약 복합제 애니탈삼중정 관련 '그랑파제-에프'를 대체품목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25일 안국약품은 일반약 비급여 전환 대책으로 대형품목인 애니탈의 공백에 대한 대비책으로 전문의약품인 그랑파제-에프를 적극 활용해 매출타격 우려를 차단키로 했다.
그랑파제는 말레인산 트리메부틴, 데히드로 콜린산, 판크레아틴, 시메치콘, 브로멜라인 등을 성분으로 한 전문약 복합제.
안국약품은 그랑파제를 주축으로 위장운동촉진제 안국레보설피리드, 방어인자 증강제인 안국레바미피드로 애니탈 시장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국은 그랑파제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에니탈 시장을 대체할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