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원장 장세경) 당뇨센터는 시민들에게 당뇨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코자 최근 개최한 '특집 당뇨교실'을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장세경 병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내분비내과 오연상 교수가 '당뇨병의 최신치료'에 대해 강의했으며 정형외과 장의찬 교수가 '당뇨와 발관리'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또한 참석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혈당 및 혈압을 측정하고 추첨을 통해 혈당측정기·라디오 만보기 등 경품을 증정,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중대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건강강좌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