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소화기연구소(소장 심찬섭, 사진)는 다음달 3일 '제19회 복부초음파진단 및 초음파내시경'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심찬섭 소장을 비롯해 이문성, 조영덕, 김홍수, 문종호, 이석호 등 순천향의대 교수진과 김진홍(아주의대), 백순구(연세대 원주의대), 문영수(인제의대), 김일봉(김일봉내과) 등 20여명이 연자 및 좌장을 맡아 강의와 시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교수 2명을 초청하여 간종괴의 초음파감별진단 및 위장관질환의 초음파에 대해 강연과 실연을 갖는다.
이와 관련 심찬섭소장은 “이번 워크숍은 강의와 시연을 번갈아 시행하여 이해와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초음파를 처음 시작하는 의사들을 위해 정상 장기의 스캔법과 복부초음파기기에 대한 설명 및 조작법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