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는 오는 9월 3일 호텔 인터불고 컨벤션 홀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구시의사회 김광훈 대의원회 의장이 좌장으로 진행되는 첫번째 세션에서는 경북의대 내과 탁원영 교수가 '간암의 내과적 치료' 대구가톨릭의대 외과 최동락 교수 '간암의 외과적 치료'를 발제를 맡고 계명의대 내과 김현철 교수는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맞아 '모차르트의 삶과 음악'을 주제로 발제를 맡을 예정이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강좌가 진행되고 한류문화와 민속문화의 전통에 대한 강좌도 마련된다.
점심시간을 이용한 특강으로는 심혈관계 총체적 위험관리, 프레가발린의 약물동태학 및 임상증례, 심혈관계 질환을 동반한 발기부전의 치료에 대해 강좌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족부질환(티눈, 무지외반, 평발)의 최신지견과 소아성장 클리닉, 어지러움 등에 대해 다뤄지고 약물유발성 간질, 피부과 외래에서으이 항노화 치료에 대해 강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