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대부분 병원 업무복귀...원자력 등 파업지속

경희, 이화 등 진료정상화, 파업 병원도 참여 노조원 적어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6-08-25 09:44:12
병원노사가 산별교섭에 극적으로 타결함에 따라 대부분의 병원이 파업을 철회하고 정상진료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지부현안이 해결되지 않은 일부 병원에서는 파업이 지속되고 있다.

100여명이 파업에 돌입했던 경희대의료원와 이대목동병원의 경우 파업인원이 정상업무에 복귀하고 병원로비도 정리된 상황이다.

병원 관계자는 "파업 참가자의 상당수가 비번자 등이어서 병원 정상진료에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면서 "아침에 로비도 깨끗이 정리돼 평상시와 다름 없다"고 전했다.

충남대병원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방지역 병원들은 애초부터 파업에 돌입하지 않아 정상진료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

그러나 지부 현안이 있는 일부 병원에서는 아직 파업이 계속되고 있다.

한양대병원의 경우 인력충원 등 지부현안이 남아 지부파업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300여명까지 달했던 파업대오는 많이 줄어든 상황.

병원 관계자는 "현재 비번자 중심으로 50여명이 파업에 참가하고 있다"면서 "병원 운영은 정상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원자력병원도 300명이 로비농성을 계속하고 있으며 적십자병원 역시 준법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산별교섭에서 임금 등 핵심쟁점이 타결된만큼 지부 교섭도 곧 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