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정감사가 추석 연휴 직후인 10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 동안 실시된다.
여야는 최근 원내수석대표 회담을 같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는 평소보다 한달여간 늦추진 일정. 국정감사는 현행 국회법에 의해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열도록 되어있으나, 야 4당의 요청으로 일정을 연기하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야는 또 새해 예산안에 대한 정부 시정연설은 11월1일 실시하고, 대정부 질문은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동안 정치, 통일외교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걸쳐 하루씩 진행키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