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청년층의 주요사망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사회이슈가 되고 있는 자살 예방에 앞장선다.
한미약품은 최근 한국자살 예방협회가 주최한 '2006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제3회 생명사랑대상 시상식'에서 '생명사랑 대상 한미 봉사상'과 '한미 보도상'을 제정해 시상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한국 사회에서 자살률이 높아지고 특히 국가 노동력과 생산성 핵심 계층인 20~30대 청년층의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라는 것에 제약회사로서 사회적 공감을 갖고 후원을 결정했다고 한미약품은 설명했다.
한미는 이번 시상 지원에 이어 한국자살예방협회와 공동으로 지속적인 자살예방 지원 캠페인에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