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성바오로병원 재활의학과는 시민들에게 발 건강의 중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최근 강당에서 개최한 '발 건강과 관리'강좌를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2일 성바오로병원에 따르면 '발이 아프세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는 이베나 교수가 직접 참석자들의 발 건강을 체크하고 집이나 직장에서 틈틈히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법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베나 교수는 "발은 상당히 감각이 둔한 기관으로 통증을 느낀다는 것은 이미 발이 상당히 아픈 상태에 와 있다는 것"이라며 "발의 문제는 초기 통증 시 적절히 치료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