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정필훈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1998년 정필훈 교수를 중심으로 전문의사들이 만든 ‘한국얼굴기형후원회’는 현재까지 국내외 150여 명의 불우한 얼굴기형환자들에게 무료시술 등 후원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해 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대한정보통신 얼굴성형정보연구소’로 정식 등록됐다.
‘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는 머리뼈와 얼굴기형을 동반하는 크루즌과 같은 증후군부터 심한 주걱턱, 무턱, 언청이를 가진 불우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6일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본격화 했다.